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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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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윤경 댓글 0건 조회 2,041회 작성일 16-01-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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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아 잘있지?

오늘은 창밖에 눈이 흰눈이 펄펄 썰매를타고 달리는길은 상쾌하다,

오늘아침에 일어나서 주현이를 잠에서 깨우려하고 주현아 하고 부르고 생각하니까 서당에가서 없는줄도 모르고 주현이를 부른거야, 주현이가 없으니 집이 텅빈거 같군아

우리장손 네가없으니까 아침먹을 때도 네가앉던 의자가 텅빈것같아서 허전하구나 밥먹으라고 호통치던생각 오늘은 네가없으니까 할머니가 국도 안끌이고 삼겹살도 안구어주는군아 날이어두우면 주현이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찾아다녔는데 네가없으니까 빈집처럼 허전하구나 주현아 오늘이 몇일째냐 8일째구나 밥은 잘먹지 편식하지않고 훈장님께서 시키는대로 가리지말​​​​고 골고루먹어라 그래야 건강​​​​해,

옷도 잘정리하지 네옷 잘찾아 입는지 궁금하다 많은것을 잘배워서 훌륭한 사람되야지 우리가문에 영광을 위해서 씩씩하고 용감해야한다 사랑한다 주현아 보고싶구나 사랑하는 우리손자​​​​ 장손 예절 잘배웠지

사랑 건강 행복 축복한다, 할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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